소라게는 집을 바꿀 때 자신의 경호원도 데려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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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11.24
소라게는 집을 바꿀 때 자신의 경호원도 데려가요.
소라게라고도 부르는 집게는 빈 소라 껍데기 안에서 살아요. 소라게 중에는 좀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껍데기 위에다 마치 경호원처럼 마미잘을 올려놓는 종류도 있어요. 그러고 나면, 소라게와 말미잘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꼭 붙어 다녀요. 말미잘은 톡 쏘는 촉수가 있어서 그걸로 적을 쫓아내거나 위험을 알려 줘요. 덕분에 소라게는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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